김해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 최고등급 달성
경남지역 하수도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가 등급 획득 전국 기초 하수도 기관 95곳 중 상위 8개 기관에 포함 시설 확충과 예산 운영 등 주요 경영성과 우수성 인정
2026-08-10 김국진 기자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평점 90점 이상을 받아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기초 하수도 공기업 95곳 가운데 상위 8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경남지역에서는 김해시가 유일하게 최고등급을 받아 하수도 행정의 운영 능력과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의 2025년도 경영관리와 사업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지난 1993년부터 시행됐으며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교수와 회계사 등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기관별 운영성과를 심사한다. 올해 평가는 지난 4월 서면 심사를 시작으로 현장실사를 거쳐 최근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김해시는 조직과 재무, 윤리경영, 안전관리 등 기관 운영의 적정성을 비롯해 경영 혁신과 업무 효율성, 고객만족도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효율적인 하수도 예산 운영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고도화, 체계적인 하수관로 정비와 재난 대응체계 구축 등에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해시 하수과 관계자는 “그동안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하수관로 정비와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가 이번 평가를 통해 인정받았다”며 “평가 과정에서 확인된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