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제213회 임시회 개회…사흘간 의정활동 돌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주요 안건 모두 25건 심사 예정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절차도 함께 진행 시의원 4명 지역 현안과 정책 대안 제시하며 개선 촉구
양산시의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과 양산시장이 제출한 안건을 비롯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다루고, 시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복지·청년·기후위기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과 건의안, 결의안 3건을 비롯해 시장이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 22건을 심사한다. 이와 함께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의 대상과 일정, 세부 내용을 담은 계획서 승인안도 처리할 예정이다.
10일 오전 10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석규·최복춘·최연화·송은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석규 의원은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공 학습환경 확대를 위해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 참여와 공공 학습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최복춘 의원은 동면 금오마을 주민들의 복지와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경로당 및 마을 복합시설 건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연화 의원은 청년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이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 웅상권 청년센터 설치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거점공간 조성을 주문했다. 송은영 의원은 폭염을 도시 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하고, 도시숲 조성과 녹지축 확대 등 기후위기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양산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동의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한 뒤 오는 12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가 심사·보고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