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알기 쉬운 민원 안내가 행정 신뢰의 출발점”

전화·방문 응대 3개 분야 평가…우수사례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토지정보과·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동삭동 행정복지센터 공동 최우수 민원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시민 체감형 민원 서비스 개선방안 논의

2026-08-09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평택시가 전화친절도와 방문 만족도 평가를 바탕으로 민원 응대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하고 시민 중심의 친절행정 확산에 나섰다. 전화응대 분야에서는 토지정보과를 비롯한 3개 부서가 공동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방문 응대 분야에서도 보건기관과 행정복지센터가 우수부서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에서 실천한 친절 사례와 민원 업무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안내가 행정 신뢰를 높이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우수사례 발굴과 현장 의견 반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지난 6일 ‘2026년 전화친절도 및 방문 만족도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부서와 직원을 시상하고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시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민원 응대의 품질을 점검하고, 공직사회에 배려와 친절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전화응대 우수부서, 전화응대 우수직원, 방문 응대 우수부서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전화응대 우수부서에는 토지정보과, 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방문 응대 우수부서는 안중보건지소,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 동삭동 순으로 평가됐다. 전화응대 과정에서 시민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한 직원 3명도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살피고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는 자세가 행정에 대한 믿음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부서별 친절 응대 사례와 업무 경험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반복·복합 민원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설명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적·행정적 개선 의견도 전달했다.

평택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일회성 시상에 그치지 않고 우수 응대 사례를 조직 전반에 공유할 방침이다. 민원 담당자들의 현장 의견도 관련 업무에 반영해 시민에게 더 가깝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자메모ㅣ민원 행정의 평가는 처리 속도뿐 아니라 시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끝까지 책임 있게 안내하는 데서 출발한다. 평택시가 우수부서와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친절행정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긍정적인 시도다. 앞으로는 평가와 시상을 넘어 반복 민원 감소, 처리 기간 단축, 시민 만족도 변화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