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을 빛낸 숨은 주역 찾는다...제2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공모
경제·사회공헌·문화예술 등 6개 부문 10명 안팎 선정 도민뿐 아니라 타 시도 거주자와 재외동포·외국인도 가능 이달 31일까지 추천받아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경남의 위상을 높인 숨은 주역을 찾는다. 경제와 문화·예술·체육,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귀감이 된 인물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공동체의 가치로 확산하기 위한 두 번째 공모가 시작됐다.
경상남도는 오는 31일까지 ‘제2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경남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시상 부문은 경제, 문화·예술·체육, 사회공헌, 선행·효행·가족, 안전·환경, 기타 도정 기여 등 6개 분야로, 모두 10명 안팎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현재 경남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도내인 사람으로,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공적을 쌓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된 인물이다. 타 시도 거주자와 재외동포, 외국인도 경남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인정되면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서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까지 우체국에 접수한 경우에만 인정된다. 최종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공적 심사를 거쳐 결정하며, 오는 10월 14일 열리는 ‘경상남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남을 상징하는 트로피를 받는다.
도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경남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도민과 나누기 위한 상”이라며 “우리 주변의 숨은 주역들이 빠짐없이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시상에서는 사회공헌 부문 하충식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의장과 선행·효행·가족 부문 김영심 씨를 비롯해 경제와 문화·예술·체육 등 각 분야에서 모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