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년 경제독립사관학교 첫 교육생 모집

청년 창업가 대상 실무 중심 자산관리·재무교육 진행 경제독립사관학교 첫 과정으로 금융·투자 교육 확대 14일까지 40명 모집…8월 20일부터 5주 과정 운영

2026-08-07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자산관리부터 절세, 투자 전략까지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경제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2026년 청년창업가 자산 성장 아카데미' 참가자 40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산관리와 재무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창업 초기부터 올바른 재무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남양주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 경제독립사관학교'의 첫 프로그램으로, 기존 취업·창업 지원을 넘어 경제·금융 교육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총 5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경제 기초와 금융상품 이해, 정부 지원사업 및 정책자금 활용, 사업자 재무관리와 절세 전략, 투자와 자산관리, 창업가를 위한 노후 준비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마다 참여자 간 네트워킹과 사례 공유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신청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시는 전 교육과정에 참여 가능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청년취업설계학교와 N잡 특강 등 다양한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