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경제교실 운영
제물포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어린이 경제교육 마련 용돈관리·저축습관 등 생활밀착형 금융교육 실시 경제 특화도서관 중심 맞춤형 경제교육 확대
2026-08-06 이정애 기자
미추홀구가 지역 금융기관과 손잡고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소비와 저축 습관을 알려주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추홀구는 지난 5일 제물포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숭의누리도서관과 제물포새마을금고가 지역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경제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기초적인 금융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물포새마을금고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숭의누리도서관과 함께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화폐야 반가워! 착한 소비를 부탁해' 수업에서는 용돈 관리와 합리적인 소비 방법을 배우고, '새마을금고야! 저축을 도와줘' 시간에는 저축의 중요성과 기초적인 투자 개념을 익혔다.
교육 후에는 'ESG 제물포봉사단'이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누며 참가 어린이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숭의누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경제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지역 금융기관과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숭의누리도서관은 지난해 7월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3층으로 이전한 이후 경제 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별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