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 AI·과학 융합캠프 운영
초등학생 280명 참여…과학·AI 융합 체험 진행 실험과 AI 분석 결합한 'H-A-H' 교육모델 적용 생활 속 문제 해결 중심 탐구활동으로 역량 강화
2026-08-06 이정애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이 초등학생들이 과학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탐구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융합캠프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2026 AI로 탐구하는 과학 교과서 융합(STEAM)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과학 교과서의 개념을 실험으로 확인하고 AI를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사람이 먼저 관찰하고 질문한 뒤 AI로 자료를 분석하고, 다시 사람이 결과를 검토하는 'H-A-H(Human-AI-Human)' 교육 원리를 적용했다.
학생들은 혼합물 분리와 속력, 산·염기, 계절 변화, 연소, 전기 안전 등 다양한 과학 주제를 AI와 연계해 탐구했으며, 과학 진로 탐험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실험 결과를 예측하고 탐구 방법을 스스로 설계한 뒤 AI 분석 결과와 실제 실험 내용을 비교하며 결과를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적 개념을 직접 탐구하고 AI를 활용해 사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과 AI를 융합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