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휴가 취소하고 폭염 현장으로…경로당 35곳 점검

냉방시설 점검부터 어르신 안부 확인까지…무더위쉼터 관리 지속 추진

2026-08-05     김유수 기자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예정된 휴가를 취소하고 시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조 시장은 지난 3일과 5일 관내 경로당 35곳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쉼터 이용환경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폈다. 경로당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건의사항도 들으며 폭염 대응에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했다. 오산시는 냉방시설 관리와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이어가며 여름철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오산시는 5일 이번 현장점검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최근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는 등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자 예정했던 휴가를 취소하고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틀에 걸쳐 경로당 35곳을 찾아 냉방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살피고, 휴식 공간과 이용 여건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담당 부서에는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무더위쉼터 이용 중 느낀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청취했다.

조 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경로당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쉼터 역할을 다하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이 평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시정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산시는 여름철 관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냉방시설 점검과 쉼터 이용 안내를 계속하고,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