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이 만드는 예술무대 '서머 나이트' 8일 개최
9개 동아리 참여…6개월간 직접 기획·연습한 공연 선보여
영주시는 오는 8월 8일 오후 6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6 영주청소년예술축제' 2회차 공연인 '새터데이 나이트 서머(SATURDAY NIGHT SUMMER, 토요일 밤의 여름)'를 개최한다. 지역 청소년들이 공연 기획부터 연출, 무대 준비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한 공연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예술단체 위아아티스트(W.A.A, We Are Artist, 우리는 예술가)가 주관하며,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역량을 지역사회에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지역 중·고등학교 밴드와 댄스 동아리 6개 팀, 연합 동아리 3개 팀 등 모두 9개 팀이 참여한다. 참가팀들은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시대별 문화 트렌드를 주제로 음악과 춤을 선보이며, 특별 게스트 공연도 함께 마련돼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약 6개월 동안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연습해 완성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난 2월 열린 1회차 공연에서는 8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참가팀의 성장한 무대와 신규 동아리의 새로운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김진태 위아아티스트 대표는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열정이 담긴 이번 공연이 지역 문화예술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자 영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해 응원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