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피서철 물놀이 사고 예방 현장 대응 확대

자율방재단, 물골안유원지 위험구역에 안전부표 설치 물놀이 관리지역 10곳 안전요원 배치·순찰 지속 피서객 안전수칙 준수 당부하며 예방활동 강화

2026-08-05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수심이 깊은 물놀이 관리지역에는 안전부표를 설치하고 안전요원 순찰도 이어가며 인명피해 예방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수동면 입석리 물골안유원지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위험구역에 안전부표를 설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피서철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물골안유원지는 다른 관리지역보다 수심이 깊어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곳으로,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구역 진입을 막기 위한 안전부표가 설치됐다.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 10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순찰과 안전수칙 안내 등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자율방재단도 같은 시기부터 매일 현장을 돌며 안전 계도와 사고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백승조 남양주시 시민안전관은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안전부표 설치에 협조한 자율방재단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영수 남양주시 자율방재단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이용객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