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장애인 맞춤형 내소재활서비스 운영

뇌병변 등록장애인 대상 예약제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 재활치료·운동기구·전기자극치료 등 통합 프로그램 운영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 위한 지역사회 재활체계 강화

2026-08-05     이정애 기자

인천 검단구가 장애인의 신체 기능 회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서비스를 확대해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검단구는 지난 7월 21일부터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내소재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 특성에 맞는 전문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증가하는 재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관내 뇌병변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3명씩 그룹을 구성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맞춤형 재활치료를 비롯해 근력 강화와 관절 구축 예방을 위한 상·하지 운동기구 치료, 약화되거나 마비된 근육을 자극하는 기능적 전기자극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서비스 전후에는 삶의 질(EQ-5D)과 일상생활 수행능력(MBI) 평가를 실시해 참여자의 상태 변화와 치료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검단구는 안전한 재활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통합 재활서비스 제공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검단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 특성에 맞춘 전문 재활서비스를 통해 신체 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와 이용 문의는 검단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