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기관 공개 모집
검단구 출범 맞춰 정신건강복지센터 본격 운영 추진 8월 11일까지 전문 수탁기관 공개모집 진행 상담·자살예방·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수행
2026-08-05 이정애 기자
인천 검단구가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맡을 전문기관 선정에 나섰다. 구 출범에 맞춰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검단구는 '검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할 전문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역량 있는 기관을 선정해 구민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정신건강증진시설 또는 정신건강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 등이다.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접수 방법 등은 8월 4일부터 11일까지 검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은 중증정신질환자 상담과 사례관리,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서비스, 지역사회 정신건강 교육과 홍보 등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검단구는 이번 공모를 계기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검단구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민의 마음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촘촘한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