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다회용컵 순환서비스 본격 운영

2026-08-05     김종선 기자

횡성군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다회용 컵 순환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회용 컵 순환서비스는 사용한 다회용 컵을 전용 반납함에 넣으면 전문 세척업체가 회수·세척·살균 과정을 거쳐 다시 공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군민들이 일상에서 다회용 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회용 컵은 횡성시네마, 아이갓에브리씽 카페, A.SUM 카페, 횡성군청 본청 1층에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한 컵은 횡성시네마, 아이갓에브리씽 카페, A.SUM 카페, 군청 본청 1층·4층, 허가민원과 등 총 6곳에 설치된 반납함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반납 가능하다.

특히 다회용 컵을 사용한 후 반납하면 컵 1개당 탄소중립포인트 300원이 적립돼 군민들은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면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횡성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회용 컵 순환서비스 참여 기관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하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지역 사회 전반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안순희 군 환경관리자원사업소장은 “다회용 컵 사용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다회용 컵을 적극 이용하고, 사용 후에는 가까운 반납함에 반납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