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소상공인 AI·SNS 마케팅 교육…매장 경쟁력 높인다
8월부터 11월까지 2개 기수 50명 대상…송린이음터서 총 8회 운영 사전 수요조사 반영해 검색 노출·콘텐츠 제작·리뷰 관리 등 실습 강화 일회성 강의 넘어 매장 운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경영 역량 집중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특례시가 관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활용부터 SNS 마케팅, 검색 노출, 숏폼 제작, 고객 관리까지 실제 매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한 과정에 담았다. 사전 수요조사를 토대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강의보다 실습 비중을 높여 교육 내용을 곧바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총 50명의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가 참여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화성특례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송린이음터에서 ‘2026년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화성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소상공인 50명이다. 1기와 2기에 각각 25명이 참여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기수별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1기는 8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2기는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소비 환경과 온라인 중심의 시장 변화에 소상공인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교육기관이 일방적으로 과정을 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집중적으로 편성했다.
박선희 화성특례시 지역경제과장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교육 과정에 반영했다”며 “AI와 디지털 마케팅을 실제 사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경영 경쟁력과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