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상담·방문 실태조사 병행

소액 체납자 분할납부 안내 등 맞춤형 상담 진행 생계형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필요한 지원 안내 체납자 생활실태와 납부능력 파악, 자진 납부 유도

2026-08-04     양승용 기자
2026년

공주시가 지난 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 참가를 시작으로 체납관리단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주재로 도·시군 세무부서 관계자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출범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올 8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5개 시군 세무부서에 배치되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 ▲체납 사유 및 납부능력 확인 ▲맞춤형 납부 상담 및 납부 독려 ▲생계형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체납관리단 5명을 운영하여 전화상담과 방문 실태조사를 병행하고, 소액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체납관리단은 단순한 체납액 징수에 그치지 않고 체납자의 생활실태와 납부능력을 면밀히 파악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공정한 납세질서 확립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체납관리단의 역할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실태조사 및 전화상담 요령, 개인정보 보호, 민원 응대, 안전수칙 등 직무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최원철 시장은 “체납관리단은 단순한 체납액 징수에 그치지 않고 체납자의 생활실태와 납부능력을 면밀히 파악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체납관리를 수행하게 된다”며 “공정한 납세질서 확립과 성실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체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