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청년정책 함께 만들 청년네트워크 출범
19~39세 청년 대상 제1기 청년네트워크 위원 모집 청년정책 제안·구정 참여 등 민관 소통 창구 역할 수행 9월부터 2년간 활동…14일까지 신청 접수
2026-08-04 이정애 기자
인천 영종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첫 청년정책 협의체를 구성한다. 지역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에 참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영종구는 새로운 영종 시대를 맞아 '제1기 영종구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올해 영종구 출범을 계기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함께 발굴하기 위해 처음 구성되는 민관 협력 소통기구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영종구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영종구 소재 직장에 재직 또는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영종구 소재 청년단체·비영리단체에서 활동 중인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위원들은 오는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2년 동안 청년 권익 증진과 정책 발굴 활동에 참여한다. 주요 활동은 청년 정책 의제 제안, 청년 네트워킹 및 구정 참여, 청년정책 관련 회의와 간담회 참석 등이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영종구청 경제지원과 청년지원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활동 의지와 관심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청년네트워크는 청년과 행정이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소통기구가 될 것"이라며 "영종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