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예비 귀어인 대상 귀어학교 입교생 모집
8월 한 달간 제9기 귀어학교 입교 신청 접수 어선·양식어업 중심 5주 현장형 교육과정 운영
2026-08-03 이정애 기자
인천시가 귀어를 준비하는 예비 어업인을 대상으로 제9기 인천 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론과 현장실습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귀어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제9기 인천 귀어학교 입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주 동안 운영되며, 어선어업과 양식어업을 함께 배우는 종합반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초반 2주 동안에는 귀어·귀촌에 필요한 수산 기초교육과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이후 3주간은 희망 어촌에서 생활하는 어촌계 융화 프로그램과 어선·양식어업 전문가의 현장실습 교육이 이어진다.
올해 운영된 제8기 귀어학교에서는 정기교육 22명이 수료했으며, 보수교육 9명과 심화교육인 자격취득과정 9명도 교육을 마쳤다. 특히 올해부터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와 소형중장비면허 등 자격취득과정 수강료의 50%를 지원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9기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이다. 응시원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이동호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 귀어학교는 예비 귀어인이 어선과 양식어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이라며 "귀어를 준비하는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