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경찰·교육지원청·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점검 실시 식당·노래방·편의점 등 청소년 이용시설 집중 점검 청소년 보호법 준수와 건전한 지역환경 조성 강화
2026-08-03 이정애 기자
서해구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에 나섰다.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중심으로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건전한 영업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서해구는 지난 30일 가정동 일대에서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해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관계기관 관계자 등 14명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식당과 노래방, 편의점, 숙박업소, 전자담배 판매점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업소였다. 참여 기관들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행위, 불법 광고물 배포 여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표시 부착 및 관리 실태 등이다.
서해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업주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