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자 대상 공동체 소통교육 실시

자원봉사자 80여 명 참여해 화초 매개 보수교육 진행 철길정원 사례 공유와 화분 만들기로 공동체 가치 되새겨 돌봄과 나눔 의미 확산…자원봉사 역량 강화 기대

2026-08-03     이정애 기자

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의 공동체 의식과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보수교육을 마련했다. 화초를 매개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초로 이어지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주제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간을 걷는 철길정원 활동 이야기'를 통해 작은 식물을 가꾸며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를 연결해 온 사례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화초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이자 자원봉사의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어 직접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심는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명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가 지닌 돌봄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장은 "화초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듯 자원봉사 역시 지역사회와 마음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