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시흥시의회, 유관기관 협력 본격화…지역 현안 공동 대응
김선옥 의장·윤석경 부의장, 시흥경찰서 방문해 치안 현안 논의 김태연 시흥소방서장 의회 방문…재난 대응과 안전 협력방안 모색 8월 교육지원청·세무서와 소통 예정…“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을 계기로 경찰·소방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과 접촉면을 넓히며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단순한 기관 방문을 넘어 시민 안전과 치안, 재난 대응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과 윤석경 부의장은 지난 29일 시흥경찰서를 찾아 임창락 경찰서장과 지역 치안 상황과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 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사회가 당면한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회와 경찰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30일에는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이 시흥시의회를 방문해 제10대 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김선옥 의장 등과 재난 대응 및 안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각종 재난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려면 평상시 정보 공유와 협조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시흥시의회는 경찰·소방기관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8월 중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세무서 등 관내 주요 기관과의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과 세정 등 시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력 가능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추진되는 이번 기관 방문이 의례적인 인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 불편 해소와 정책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정기적으로 현안을 공유하며 필요한 사항을 의정활동과 정책 제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선옥 의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꾸준히 소통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