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동부새일센터, 노인 돌봄 전문인력 양성… 취업 연계 교육 운영
요양보호사 대상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2기 운영 실무·자격 취득 병행… 돌봄 전문인력 양성 박차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로 지역 돌봄 공백 해소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고령화에 따른 돌봄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 돌봄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춘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자격 취득 과정을 함께 운영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인력 확충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맞춤형 노인 돌봄 양성과정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여성 가운데 취업 의지가 높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총 40일간 진행되는 과정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노인 돌봄 현장의 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병원동행매니저와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자격 취득 과정은 물론 노인심리 특성, 뇌 건강, 치매 이해 등 전문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시니어 대상 요리 실습을 비롯해 트로트 댄스, 심폐소생술(CPR),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실무 특강을 편성해 교육생들의 현장 적응 능력과 서비스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자격 취득과 실무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까지 지원해 지역사회 돌봄 인력 부족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관장 직무대리 김병국)는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교육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취업 연계를 지원해 지역사회의 돌봄 인력난 해소와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