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발달장애 청소년 위한 '함께 일상 영화관' 운영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마련 오정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 청소년·가족 20여 명 참여 문화·여가활동 확대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사회참여 기회 강화
2026-07-30 이정애 기자
부천시가 발달장애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천시는 지난 29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함께 일상 영화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 일상 영화관'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또래와 가족,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문화활동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일상을 공유하고 사회적 관계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오정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CGV소풍에서 영화 '미니언즈(더빙)'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함께 일상 영화관'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일상 속 문화활동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