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대형물류센터 화재안전 현장점검…예방체계 강화 나서

최근 화재 계기 관내 대형물류시설 안전관리 현황 점검 소방시설·대피체계·고위험 물품 관리 등 현장 확인 관계기관 협력 강화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체계 구축

2026-07-30     이정애 기자

검단구가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대형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관내 주요 물류시설의 화재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검단구는 지난 29일 켄달스퀘어검단로지스틱스파크와 쿠팡 인천4센터를 찾아 화재 대응 준비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물류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체계적인 화재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김진규 검단구청장을 비롯해 김남원 검단구의회 의장, 모경종 국회의원, 지역구 시·구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물품 보관구역의 화재 위험요인과 소방시설 작동 상태, 직원 대피시설 유지관리 현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정기 안전점검과 소방훈련 실시 여부, 배터리 및 화재 고위험 물품 안전관리 실태, 물류센터 자체 초기 진화시스템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대형물류센터는 다량의 가연물이 보관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유지관리와 정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방서와 물류업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물류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