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꿈드림, 검정고시 앞둔 학교 밖 청소년 건강·교류 지원

부평구 꿈드림과 친선 경기 열고 또래 교류 확대 신체활동 통해 스트레스 해소·사회성 향상 기회 마련 검정고시부터 자립·취업까지 맞춤형 지원사업 운영

2026-07-30     이정애 기자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또래 교류를 위한 친선 배드민턴 대항전을 마련했다.

남동구는 지난 24일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친선 배드민턴 대항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검정고시를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며, 타 지역 꿈드림 청소년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단식 배드민턴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후에는 시상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격려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운동을 통해 검정고시 준비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또래들과 친목을 다졌다.

한 참가 청소년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함께 운동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시험 준비로 지쳤던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자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은 "이번 친선 배드민턴 대항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와 대학 입시 지원을 비롯해 상담, 자립, 취업, 급식, 건강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