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군산-신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요구
“지역주민 철저하게 배제된 사업에 장단만 맞추라는 식의 일방적 절차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2026-07-30 양승용 기자
공주시의회가 30 군산-신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민설명회에 앞서 개최된 사업추진 반대시위에 참석하여 해당 사업 추진에 대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지역 주민들은 이날 14시에 진행 예정이던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의 사업설명회에 앞서 해당 사업의 추진을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해당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호남에서 생산된 전력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수도권으로 송전하기 위해 군산시-천안시를 잇는 345kV급 초고압 송전선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시의회 의원들은 “지역주민이 철저하게 배제된 사업에 장단만 맞추라는 식의 일방적인 절차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즉시 해당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범수 의장은 “다른 지역만을 위한 사업에 충청권 주민들만 희생하도록 결코 두고 볼 수 없다”며 “지역민들의 의견이 관철되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