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8월 '북캉스' 연다… AI부터 이금희 강연까지
공연·강연·전시 어우러진 여름 문화축제 한 달간 운영 이금희 아나운서·AI 특강 등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마련 국악공연·광복절 특별전으로 도민 문화휴식 공간 제공
경남대표도서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문화와 독서로 즐길 수 있는 '북캉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공지능(AI) 특강부터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강연, 국악공연과 특별전시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축제를 선보인다.
경남대표도서관은 오는 8월 3일부터 26일까지 공연과 강연, 전시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도서관 북캉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년, 중장년층 등 모든 세대가 도서관에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8월 3일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나만 모르면 손해인 인공지능(AI) 활용법' 강연이 열리며, 4일부터 6일까지는 만 3~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이 진행된다. 8월 6일 저녁에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2026 경남의 책' 선정도서 작가 초청 강연에 참여해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0일부터 13일까지는 청년 토크콘서트 '경남 청년 생존 폼 미쳤다'가 열리고, 26일에는 유남현 교수가 '피지컬 인공지능(AI)과 경남의 미래 산업'을 주제로 경남 브랜드 특강을 진행한다. 문화공연과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8월 5일 점심시간에는 국악예술단 '별신'이 국악 연주회를 선보이며, 광복절을 앞둔 12일에는 '금서(禁書), 다시 읽다' 특별전 개막식을 열어 광복의 의미와 독서의 가치를 함께 되새길 예정이다.
성수영 경남대표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도민들이 도서관에서 시원하고 의미 있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정보서비스과 또는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