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없는 양산 만든다" 민관 13개 기관 뭉쳤다
13개 유관기관과 간담회 열고 지역 안전망 구축 확대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폭력 예방 시민 공감대 확산 피해자 보호와 사각지대 해소 위한 협력체계 강화
2026-07-29 김국진 기자
양산시가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예방 캠페인을 확대한다.
양산시는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사업 수행기관인 양산가족상담센터와 함께 '양산방문의 해, 폭력 없는 안전한 양산'을 슬로건으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및 SNS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가족상담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간담회는 지난 5월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을 시작으로 6월에는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3개 기관, 7월에는 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2개 기관과 진행됐으며, 오는 8월에는 양산시가족센터 등 3개 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양산시와 양산가족상담센터는 간담회를 통해 여성폭력 예방 관련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피해자 지원 내실화,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활성화,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안전망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련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예방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양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