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의회, 제2회 임시회 폐회…민생 조례·아동돌봄 등 6개 안건 처리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통해 부서별 핵심 사업 추진상황 확인 유해조류 관리 조례 등 민생 중심 안건 6건 심의·의결

2026-07-29     이정애 기자
제물포구의회는

제물포구의회가 10일간 이어진 제2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와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구정 운영 기반 점검에 나섰다.

제물포구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제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으며, 조례안 3건과 민간위탁 동의안 2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핵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제물포구 출범 이후 행정 안정화 대책과 지역 간 균형발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집행부와 질의를 이어갔다.

안건 심사에서는 김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물포구 유해조류 관리 및 피해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도심 내 유해조류 피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집행부가 제출한 '제물포구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으며, '제물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와 함께 '제물포구 아이사랑꿈터 4호점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과 '제물포구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도 원안대로 통과돼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금송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은 별다른 이견 없이 '의견 없음'으로 처리됐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의원 윤리 심사와 의회의 자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유형숙 의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물포구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구민 삶과 직결되는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