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아동학대 예방 가족뮤지컬 개최…건강한 양육문화 함께 만든다

8월 11일 연수아트홀서 무료 공연…영유아 가족 대상 진행 명작 동화 재해석해 자존감·배려·아동권리 가치 전달 연수경찰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 제고

2026-07-29     이정애 기자
뮤지컬

연수구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연수구는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연수경찰서와 함께 오는 8월 11일 오후 5시와 오후 7시 연수아트홀에서 가족뮤지컬 '미운오리 토리의 꿈'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은 지난 22일부터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건강한 양육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공감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운오리 토리의 꿈'은 명작 동화 '미운오리새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족뮤지컬이다. 자신과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을 담아 어린이들에게는 자존감과 배려의 가치를, 부모들에게는 올바른 양육의 의미를 전달한다.

관람 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이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공연 당일에는 사전 이벤트와 포토존이 마련되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 손수건도 배부할 예정이다.

연수구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연수경찰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