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민원 현장 목소리 청취…근무환경 개선 나선다

차준택 구청장, 민원 담당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 진행 악성 민원 대응과 업무 부담 등 현장 애로사항 공유 8월까지 복지·인허가 등 분야별 소통 간담회 이어가

2026-07-28     이정애 기자

부평구가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근무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부평구는 지난 23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차준택 구청장과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근무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운영을 비롯해 고충 민원 처리, 지방세 부과, 정보공개 접수 등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업무 부담과 악성 민원으로 인한 심리적·행정적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근무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이번 간담회에 이어 오는 8월까지 복지, 인허가, 불법행위 단속, 생활민원 처리 등 주민 접점이 많은 분야의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총 4차례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