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관리실태 평가서 21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 선정 불암산 불법건축물 철거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인정 불법행위 예방·자연환경 보전·시민 안전관리 성과 호평
2026-07-28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개발제한구역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하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불법행위 단속과 원상복구, 행위허가 운영의 적정성, 제도개선 실적, 우수시책 발굴 등 2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불암산 내 불법건축물을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해 대형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 사례는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불법행위 단속을 넘어 재난 예방과 산림 보호, 시민 안전 확보까지 이어진 선제적 행정으로 평가받았으며, 다른 지자체가 참고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체계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와 적극행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주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