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역주택조합 사업 속도… 조합원 내 집 마련 지원
안동·지내불암·진영 3개 사업장 순차 추진 착공부터 입주까지 행정절차 적극 지원 강화 사업 지연 최소화로 조합원 부담 완화 기대
김해시가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 지연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하도록 착공부터 준공, 입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해시는 현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사업장이 안동지역주택조합, 지내불암지역주택조합, 진영지역주택조합 등 모두 3곳이라고 28일 밝혔다.
안동지역주택조합은 지하 6층~지상 29층, 16개 동, 1,5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2018년 7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뒤 2022년 9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올해 5월 착공 신고를 완료했다. 오는 11월 입주자 모집 승인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며, 입주는 2029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지내불암지역주택조합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569세대 규모다. 2020년 8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후 2023년 5월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해 5월 착공 신고를 마쳤다. 올해 하반기 입주자 모집을 진행하고 2028년 9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진영지역주택조합은 지하 5층~지상 40층, 공동주택 448세대와 오피스텔 103실 규모로 계획됐다. 2022년 7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올해 1월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앞으로 사업계획 변경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착공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장별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착공부터 준공, 입주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