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더위야 가라...어린이공원 3곳에 바닥분수 쏜다

신사은행나무·역삼개나리공원 7월 27일부터 가동…도담어린이공원 8월 개장

2026-07-28     심상훈 기자
역삼개나리공원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무더위에 지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어린이공원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운영 시설은 신사은행나무공원(신사동 558)과 역삼개나리공원(역삼동 739-15), 도담어린이공원(세곡동 558) 등 3곳이다. 신사은행나무공원과 역삼개나리공원은 7월 27일부터 가동한다. 도담어린이공원은 공사를 마친 뒤 8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4회다.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5회 가동한다. 매시 정각부터 50분간 운영한 뒤 10분간 쉰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와 수질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비가 내릴 때는 안전을 위해 가동을 중단한다.

구는 어린이들이 직접 물에 닿는 시설인 만큼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관리한다. 각 공원에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질서를 관리한다.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용수 교체, 저수조 청소도 실시한다. 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공원녹지과(☎02-3423-6262)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안전과 수질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