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TOP 10 공개…자작곡으로 승부
전국 실력파 밴드 264팀 예선 참여…음악성과 대중성 놓고 열띤 경연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전국의 실력파 밴드들이 평택에서 자작곡을 앞세워 음악성과 대중성을 겨룬다. 평택시는 ‘2026 제1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무대에 오를 10개 팀을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26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 경쟁을 벌였다. 본선은 8월 1일 오후 2시 평택남부문화회관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과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CLOUD FACTORY의 ‘Son’, LIF의 ‘슈리마’, SUERA의 ‘소월수라가’, Tequila Old Fashioned의 ‘LOOK FORWARD’, FIRR의 ‘High ‘n’ Low’가 본선에 진출했다. 묵혼의 ‘열정’, MORLOW의 ‘Avoid Person’, 브라운티거밴드의 ‘날개를 펼쳐’, 숨비의 ‘코코아’, 위트밀리의 ‘Happier’도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본선 진출곡은 모두 자작곡이다.
심사는 피아니스트 원영조 국제예술대학교 스튜디오작곡과장과 기타리스트 손무현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미디어콘텐츠학부장, 임진모 음악평론가가 맡는다. 드러머 김희현과 기타리스트 겸 뮤직디렉터 임근재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와 연주력,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영조 심사위원장은 “대회에 참가한 264개 밴드와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에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올해 본선 진출곡은 완성도와 대중성 면에서 역대 대회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본선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평택뮤직페스티벌 개막 축하공연에는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를 비롯해 걸그룹과 평택지역 통기타 그룹 ‘리듬을찾는사람들’이 출연한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비도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