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선출직 공직자 재산신고 교육…“투명한 의정활동 강화”
인사혁신처 주관 설명회 참석…공직윤리시스템 활용법·주요 오류 사례 점검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이천시의회가 선출직 공직자의 재산등록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한 의정활동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실무교육에 참여했다. 재산신고 과정에서 반복되는 오류를 줄이고 관련 법령과 신고 절차를 정확히 숙지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천시의회는 조주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7일 오후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열린 ‘선출직 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재산신고 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제9대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재산등록과 공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윤리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최초·신규·변동 재산신고서 작성 방법과 재산등록·공개 제도의 주요 내용이 다뤄졌다. 이어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이용한 재산신고 절차를 직접 시연하고, 신고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누락 사례를 중심으로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의 신고 대상 재산을 확인하는 방법, 재산 변동 내역을 정확하게 입력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이 실무 중심으로 안내됐다. 참석 의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재산등록 과정에서 혼동하기 쉬운 기준과 신고 절차를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정신화 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재산등록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고 절차와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며 “성실하고 투명한 재산신고를 바탕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정해진 기간 안에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의 재산과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정확한 재산신고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과 공직윤리를 확립하는 기본적인 제도적 장치다.
이천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들의 재산신고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책임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