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

지방의원·고위직 공무원 17명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진행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중점 사례 중심 교육 통해 조직 내 책임과 역할 인식 제고

2026-07-27     이정애 기자

연수구의회는 지난 24일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지방의원과 고위직 공무원 등 17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성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직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성희롱과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비롯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신종 범죄 유형과 2차 피해 예방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고위공직자와 지방의원이 갖춰야 할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상곤 연수구의회 의장은 "건전한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은 물론, 안전한 연수구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