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도서관 '귀신 세탁소' 그림책 원화전 개최
8월 31일까지 인천도서관에서 그림책 원화·체험전시 진행 독립서점 협력 독서문화 프로그램…올해 세 번째 원화전 마련 8월 9일 진수경 작가와의 만남 통해 어린이 상상력 키운다
2026-07-27 이정애 기자
인천시 인천도서관이 오는 8월 31일까지 도서관 1층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그림책 '귀신 세탁소' 원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독립서점과 협력해 그림책 원화전과 작가와의 만남을 함께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인천도서관은 올해 모두 5차례의 그림책 원화전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귀신 세탁소' 전시는 세 번째 행사다.
진수경 작가의 '귀신 세탁소'는 낡고 해진 옷을 정성껏 손질하는 세탁소 할아버지와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귀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배려와 위로, 사랑의 의미를 담아낸 그림책이다.
전시장에서는 그림책 원화와 함께 귀신으로 분장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형 포토존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하며 상상의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8월 9일에는 진수경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도 열린다. 참가 어린이들은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작가와 직접 나누며 그림책 제작 과정과 상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그림책을 통해 책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원화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