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생활문화예술인과 소통…문화정책 의견 청취
생활문화예술인 12명 초청해 문화정책 간담회 개최 장비 지원·버스킹 활성화·청년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제안 현장 의견 검토해 시민 참여형 문화환경 조성 추진
부천시가 생활문화예술인들과 직접 만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민소통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 Talk)'을 열고 지역 생활문화예술인 12명을 초청해 생활문화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공연과 전시,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이끌고 있는 부천생활문화예술협회와 부천생활문화예술인연합회 소속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아트센터와 시청 1층 산소정원 등 주요 문화공간을 둘러본 뒤 조용익 부천시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생활문화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기억에 남는 공연, 시민들의 생활문화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현장에서는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제안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공연 장비 지원 확대와 버스킹 활성화, 청소년과 청년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부천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생활문화예술은 시민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지역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210, 부천톡톡'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