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2026-07-26     김종선 기자

인제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제도 개선과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1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군민 체감도 △창의성과 적극성 △정책 확산 가능성 △규제개선 사례(가점)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평가를 진행했으며,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위원평가와 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농정과 김민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민주 주무관은 생물 사육 및 종자생산 기술과 시설 운용 경험이 전무한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기술 습득과 현장 행정을 통해 토속어종(미유기)수산종자 자체 생산 및 방류 기반을 마련해 수생태계 보전과 지역 관광 자원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해당 성과는 지난 2020년 친환경 청정사업(한강수계기금)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기술 부재라는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道내수면자원센터 등 전문 기관과 17회에 걸친 업무연찬 및 전국 주요 연구시설 현장 견학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온 끝에 이뤄진 것이다. 이번 시범생산을 통해 당초 계획 3만 마리를 초과한 약 5만 마리의 미유기 부화에 성공했으며, 지난 9일 관내 6개 읍·면 하천에 약 4만 2천여 마리의 미유기를 방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성과가 훼손된 내수면 생태계 회복은 물론, 체험형 낚시 등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촘촘한 보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양육 부담을 경감한 체육청소년과 김정은 주무관의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 촘촘한 보육지원으로 행복을 더하다’와, 군유지를 활용한 적극행정으로 민·관·군 간 갈등 요소를 해소하고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한 서화면 김진훈 총무팀장의 ‘군유지, 민·관·군 상생 통로가 되다!’ 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영유아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 중심의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조성한 건강증진과 사해진 주무관의 ‘우리 동네 치과 주치의! 영유아 구강 세이프존 조성!’과, 산후조리비 지원 혜택을 100만 원으로 확대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 건강증진과 안서정 주무관의 ‘출산가정 부담 완화, 산후조리비 100만원 확대’가 각각 선정됐다.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인 윤인재 인제 부군수는 “적극행정은 단순한 일회성 성과가 아닌 인제군 공직사회의 핵심 가치”라며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함께 계속해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