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첫 임시회 마무리…정원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의결

11일간 회기 마치고 조례안·의견안 등 7건 심의 의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안 표결 끝에 원안 가결 다음 정례회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개최 예정

2026-07-25     이정애 기자

부천시의회가 제293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조례안과 의견안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24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모두 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이 가운데 '부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찬반 토론을 거친 뒤 표결을 통해 원안 가결됐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고객상담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원종3-1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관한 의견안은 찬성 채택됐다.

박병권 의장은 개원 후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의원들과 성실하게 보고와 답변에 임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의장은 "시정과 의정의 협치는 투명한 정보 공유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가능하다"며 "이번 회기가 시와 의회가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고 건강한 견제와 협력 관계를 정립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