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응급처치 실무교육 실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조리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실습 진행 기도 막힘·심정지 상황 중심 반복 실습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 실제 안전사고 사례 활용해 초기 대응 중요성 공유
2026-07-25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조리종사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24일 식생활안전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안전한 급식 현장을 위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사회복지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리종사자의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조리종사자 15명이 참석했으며, 음식물로 인한 기도 막힘과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응급처치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반영한 반복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별 대응 절차와 대처 요령을 익혔다.
또한 조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남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급식 현장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조리종사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등록된 약 560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와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 제공 등 다양한 급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