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장애인체육회, 장애학생 여름방학 스포츠 특강 운영

8월 19일까지 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뉴스포츠 활동 통해 신체활동 증진과 사회성 향상 지원 참여 대상 확대해 옛 중구 내륙지역 장애학생도 함께 참여

2026-07-24     이정애 기자

제물포구장애인체육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스포츠 특강 운영에 들어갔다.

제물포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관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스포츠 특강'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 활동량이 줄어들기 쉬운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활동 증진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9일까지 매일 2개 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첫 수업에서는 바운드룬과 플라잉디스크, 볼링 등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 대상에 더해 옛 중구 내륙지역 장애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은 전문 지도자들이 학생들의 신체 특성과 운동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로 진행돼 참가 학생과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학생들이 함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자신감을 키우고 활기찬 방학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