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서구 중심 집값 올라…매매·전월세 거래는 줄어
6월 매매·전세가격 상승…월세도 오름세 지속 5월 매매·전월세 거래량 모두 전월보다 감소 ChatGPT 통해 인천 부동산시장 정보 실시간 제공
인천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6월 들어 상승세로 전환한 가운데 전세와 월세 가격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주택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은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2026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6%에서 0.11%로 상승 전환했다. 연수구(0.41%)를 비롯해 동구(0.20%), 서구(0.17%), 부평구(0.13%), 계양구(0.05%)는 상승했으며 남동구(-0.02%), 미추홀구(-0.04%), 중구(-0.05%)는 하락했다.
전세가격지수는 전월 0.27%에서 0.29%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67%)와 서구(0.32%)를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이 상승했으며 중구(-0.09%)만 하락했다. 월세통합가격지수는 0.29%를 유지하며 서구와 연수구 등 전 지역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거래량은 감소했다. 5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3,729건으로 전월보다 17.3% 줄었고, 전월세 거래량도 1만1,518건으로 13.7% 감소했다. 매매 거래는 서구가 88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평구, 남동구, 연수구 순으로 집계됐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연수구와 서구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했고, 실수요가 이어지는 지역에서는 전세와 월세 가격도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의 부동산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ChatGPT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 변동률과 거래량, 아파트 실거래가, 분양 및 입주권 거래 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