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폭염 속 산업재해 예방…안전문화 확산 행사 개최

29일 송도 미추홀타워서 산업안전보건 행사 개최 우수사례 발표·특강·시상 통해 예방 중심 안전문화 확산 AI·VR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 참여형 안전교육 운영

2026-07-24     이정애 기자

인천시가 폭염 기간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시 산재예방 강조기간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노동권익센터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산업안전보건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산업재해 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지역 사업장 5곳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비롯해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안전보건 우수사례 시상, 성과보고, 안전심리 특강, 산업안전보건 퀴즈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장별 안전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안전보건교육원 변종한 박사의 안전심리 특강과 함께 AI 산재예방 솔루션 소개, VR 안전교육 체험, 안전보건 캐릭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김현미 인천시 노동정책과장은 "산업재해는 작은 부주의와 안전수칙 미준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산업현장 종사자와 시민 모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