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조용익 시장 물놀이장·택시복지센터 안전관리 점검

중앙공원 물놀이장 전기·수질 관리체계 집중 점검 어린이 안전 위한 운영인력·정기 수질검사 현황 확인 택시복지센터 찾아 폭염 속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살펴

2026-07-24     이정애 기자

부천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 이용시설과 운수종사자 근무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준비 상황과 폭염 대응 체계를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조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3일 중앙공원 물놀이장과 택시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살폈다.

중앙공원 물놀이장에서는 급수전동기와 배수펌프, 분수펌프 등 주요 전기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또 운영업체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으며 감전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물놀이장의 수질 관리 상황도 함께 확인했다. 부천시는 각 시설에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자를 상시 배치하고 시설 규모에 따라 운영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일 담수를 교체하고 2시간마다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주 1회 전문기관 정밀검사를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조 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현장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달라"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1조용익

이어 방문한 택시복지센터에서는 정비시설과 휴게공간, 냉방시설 등을 둘러보고 폭염 속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여건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조용익 시장은 "택시 운수종사자를 위한 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무더위 속 건강관리와 안전운행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