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U18 여자탁구단, 대통령기 전국대회 정상…여고부 단체전 2연패

제42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 지난해에 이어 정상 수성…체계적인 유망주 육성 성과

2026-07-23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도시공사 U18 여자탁구단이 전국 강호들을 잇달아 물리치며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같은 대회 우승에 이은 2년 연속 제패로, 화성도시공사 유소년 선수 육성의 경쟁력도 다시 한번 확인됐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이어진 치열한 승부 속에서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줬다. 특히 결승에서는 마지막 경기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을 이겨내며 우승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도시공사 U18 여자탁구단은 지난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화성도시공사는 8강에서 제40회 대회 우승팀인 대구 상서고등학교를 꺾으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준결승에서는 전국 상위권 전력으로 평가받는 수원 청명고등학교를 제압하고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지난 17일 열린 결승전 상대는 충남 정산고등학교였다. 두 팀은 마지막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으며, 화성도시공사 선수들은 중요한 고비마다 집중력을 발휘해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화성도시공사 U18 여자탁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대통령기 여자고등부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하며 전국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단발성 성적을 넘어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는 점에서 이번 우승의 의미는 더욱 크다. 선수들의 경기력과 지도진의 체계적인 훈련, 화성도시공사의 지속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화성도시공사 탁구단 단장은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해 값진 우승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지원을 이어가 국내 최고의 탁구단으로 성장하고 화성시와 화성도시공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