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군포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준비 돌입…28일 제288회 임시회 개회

3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조례·기타안건 5건 심의 군포도시공사·청소년재단 임원추천위원 추천안도 처리

2026-07-23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의 범위와 일정, 자료 제출 등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정하고 시민 생활과 맞닿은 조례안과 도시계획 관련 안건을 함께 다룬다. 특히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새 의회의 정책 검증 역량과 의정활동 방향을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군포도시공사와 군포시청소년재단의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안도 처리될 예정이어서 산하기관 인사 절차의 적정성 역시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군포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조례·기타안건 5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28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이어 군포도시공사와 군포시청소년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안을 처리한다. 시의원들은 앞서 지난 22일 열린 정례 의원간담회에서 두 기관의 임원 추천위원 적정성 등을 사전 점검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한 뒤 감사 대상과 일정, 진행 방식 등을 담은 계획안을 심사한다. 윤리특별위원회도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위원회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29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가 ‘군포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 30일 열리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군포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군포시 도시관리계획(하수도 시설) 결정 변경안 의견 제시의 건’ 등 4개 안건을 다룬다.

시의회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우천 의장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회기”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와 각종 안건을 꼼꼼히 살피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준비가 이뤄지도록 추진 과정도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임시회 회의 영상은 군포시의회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세부 의사일정과 심의 안건은 시의회 누리집의 월간 의사일정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