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민화 전시 연계 문화예술 체험 성료
생활문화 동아리 정기전시와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생 380여 명 참여…작가와 소통하며 전통 민화 이해 높여 민화 부채 만들기 체험도 호응…생활문화예술 저변 확대 기대
남동문화재단이 서창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제3회 기획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남동문화재단은 서창생활문화센터 제3회 기획전시 '우리그림, 봄 정기 전시회'와 함께 운영한 '작가와의 대화'와 체험 프로그램 '민화 부채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6 남동구 생활문화 동아리 공유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동아리 '우리그림, 봄'의 정기 전시로,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 기간 중 열린 '작가와의 만남'에는 장서초등학교 5학년 학생 약 280명이 참여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전통 민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약 100명의 학생이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는 등 모두 380여 명의 학생들이 전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그림 민화 부채 만들기'는 7월 3일과 10일 두 차례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민화 문양을 활용해 자신만의 부채를 제작하며 전통문화의 매력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완성 작품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향후에도 비슷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남동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생활문화 동아리의 창작 성과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가와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 교육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서창생활문화센터는 다음 기획전시로 문화예술 교육 과정과 결과를 담은 전시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플랫폼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