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민과 함께 폭염 속 복지사각지대 찾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24명 참여해 복지안전망 집중 홍보 위기가구 제보 창구 안내하며 주민 참여와 관심 유도 혹서기 복지 취약계층 조기 발굴 위한 민관 협력 강화

2026-07-23     이정애 기자

미추홀구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이 커질 수 있는 복지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미추홀구는 관내 21개 동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24명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복지 안전망과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해 미추홀복지소리함(미소함), 이웃애(愛)상점, 미추1004톡 등 다양한 위기가구 제보 창구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각 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미추홀구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 지역 주민 등 2,100여 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