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미술전 '상상의 조각들' 개최

8~13세 청소년 15명 참여…창의성 담은 작품 44점 전시 25일 참여 청소년이 직접 작품 소개하는 도슨트 데이 운영 8월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전시로 문화행사 이어가

2026-07-23     이정애 기자

영종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예술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미술 전시회를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작품 전시뿐 아니라 직접 관람객에게 작품을 소개하며 소통의 기회도 갖는다.

영종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2일까지 지역 카페 '지금이곳'에서 청소년 미술 전시회 '상상의 조각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8세부터 13세까지 청소년 15명이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완성한 작품 44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상상을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하트와 바다, 단체화, 사과 등을 소재로 제작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개성과 창의적인 시각을 담아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대표 작품인 '익어가는 사과나무'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상상력과 마음을 담아 만든 여러 형태의 사과를 하나의 큰 나무로 표현한 작품이다. 서로 다른 개성이 모여 조화를 이루는 의미를 담아 다양성과 공동체의 가치를 표현했다.

오는 25일 오후 1시에는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작품의 제작 과정과 의미를 소개하는 '도슨트 데이'도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관람객과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 성장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 이어 8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이다.